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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강의 안내
성령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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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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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브루스 윌킨슨 목사님이 쓴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에 보면 존이라는 사람이 천국에 가서 경험한 짤막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존이 천국에 갔습니다.  베드로가 그를 안내하기 위해 문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존을 데리고 가서 천국의 황금길과 아름다운 저택을 보여주었습니다.

천사들의 노래 소리를 들으며 천국의 황홀함 속에 젖어있을 때 이상하게 생긴 건물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궁금해서 존이 보고 싶다고 하자 베드로가 안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러자 더 궁금해져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보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베드로는 존에게 그곳을 보여주었는데, 그 건물 안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하얀 상자들이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고, 각 상자에는 전부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존이 물었습니다.  “제 것도 있습니까?”  베드로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존은 자기의 상자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궁금해서 자기의 이름이 쓰여진 상자를 열었습니다.

존이 열어본 상자 안에는 정말 좋은 것들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좋은 것들은 존이 세상에서 살 때 하나도 갖지 못했던 것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존이 하나님께 간구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존이라는 사람이 천국에 가서 경험한 짤막한 이야기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겸손히 무릎 꿇어 구하고, 찾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예비해 놓으신 모든 복들을 다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샬롬! 오늘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예비해 놓으신 복을 받아 누리는 복된 나날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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