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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 소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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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과학이며 현실입니다.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신경언어 프로그램)는 인간의 행동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신경체계(Neuro)와 그 신경체계에 영향을 주는 언어(Linguistic)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목표성취와 태도, 행동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이론 및 기법체계인바, 이를 쉽게 설명하면, 두뇌사용 메커니즘(mechanism)에 대한 변화를 통해 최고의 탁월성을 발휘하게 하므로써 목표를 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인간성취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즉,  NLP는 자기혁신의 출발점이 두뇌(brain)=마음(mind)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상태로 재구성(Reframe)하여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게 하는 마음의 창조학인 것이다. 여기서 자기혁신의 출발점인 뇌(생각, 마음)의 작동원리에 대해 짚어 보기로 한다.                                                                                  

 ‘우리뇌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반응한다.’ 즉 내가 긍정적이면 긍정적 방향으로, 부정적이면 부정적 방향으로 나를 인도한다. “나는 할 수 있다”고 외치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내가 하기엔 불가능하다“라고 생각하면 실패의 이정표로 방향을 잡는다. 어메리컨 인디언 속담에 ‘같은 말을 10만번 외치면 이루어진다’라고 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인데, 신기한 것은 심리학자들이 이 점을 연구한 결과 5만번 정도 외치면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임진년 새아침에 NLP와 뇌를 얘기하는 것은 바로, 뇌(마음)를 자극하고 움직이는 기초재료, 즉 생각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계획, 목표, 목적, 비전 그리고 Dream이 바로 그 생각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생각, 어쩌면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꿈으로부터 시작된다. 꿈이 있어야 한다. 꿈을 꾸어야 한다.  

 

 꿈에 대한 하바드대학의 25년 연구결과나 예일대학의 22년 연구결과는 한결 같이, 꿈이 있는 학생들이 사회적지위, 부(富) 등을 포함한 성공측면에서, 꿈이 없거나 꿈이 있다 없다 하는 학생들보다 월등히 앞선 결과를 보여주었다는 것은 꿈이 곧 성공.행복이라고 해도 좋을 듯 싶다.                                                                                                       

그러면 작심삼일은 어떤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작심도 꿈이다. 비록 3일을 넘기기 어렵다고 하지만 작심을 하는 것이 계획이나 목표, 목적이 없는 것보다 더 낫다고 게임이론분석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토머스 셸링도 주장한 바 있다. 

 

 우리 모두 꿈을 가집시다! 이왕이면 가능한한 그 꿈을 크게 합시다. 어찌보면 뻥에 가깝고 불가능해 보이지만 우리 뇌는 그것을 자꾸 기억하려고 함과 동시에 자꾸 그 꿈 방향으로 인도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말 장난이 아닌 뇌과학입니다.  

                                                                                                                                                          거듭 강조합니다. 모든 것은 꿈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꿈은 단순한 허황이나 뻥이 아니라 과학이며 현실입니다.  임진년 새해에 바칩니다. 끝.

 

글쓴이 : 최정수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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