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웃음청렴연구소

아름다운 글

2012.03.01 16:11

말 한마디의 소중함^^

조회 수 3916 추천 수 0 댓글 0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출처 : 류태영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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